경기도는 을지연습의 하나로 국가비상사태를 가상한 주민 이동훈련을 동두천시에서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오전 10시 접경지역에서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자 경기도가 주민 대피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습니다.
동장과 통·반장을 통해 상황을 전달받은 주민 5백 명은 동두천시민회관에 모인 뒤 36대의 차량을 이용해 50㎞ 떨어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로 2시간 만에 신속히 이동했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끝났습니다.
경기도는 주민 이동훈련 중 확인한 문제점을 개선해 추후 이동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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